4월 주말농장에 콩과 감자를 심다
2022년 4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주말농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올해는 늦은 시간까지 기온이 낮아서 4월 2일이 아닌 4월 7일이었다. 1구역당 상추 27개 등 채소 씨앗이 제공되었다. 항상 그렇지만, 올해도 상추는 27개 모두 심지 않기로 했다. 주말농장이 집 근처라면 모두 심어서 상추를 모두 수확하면 좋을 테지만, 기껏해야 2주에 한번 들르는 주말농장에 너무 많은 상추는 많은 수확물을 처지 곤란하기 때문이다. 올해 주말농장은 콩을 위주로 심어 보기로 했다. 완두콩, 강낭콩, 호랑이콩이다. 더불어 감자, 콜라비, 강화 순무, 대파, 시금치는 조금만 재배해 보기로 하고, 농원에서 해당 씨앗을 미리 준비해 가져왔다. 또한, 덩굴식물인 콩 수확을 높이기 위해 다이소에서 지주대와 노끈을 사서 준비했다...
2022.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