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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 - 꽃잔디 심는 시기, 꽃잔디 심는 방법 그 많던 벚꽃, 진달래꽃, 목련 꽃, 산수유 꽃, 라일락꽃 등이 모두 떨어지고, 5월 초가 되면 화단, 공원 등의 언덕에 흡사 분홍색 카펫이나 분홍색 이불을 깔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꽃을 보게 된다. 일명 지면패랭이꽃이라고 하는 꽃잔디다. 꽃잔디는 북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화단이나 공원의 넓은 공터에 빠지지 않고 심어서 5월의 싱그러움을 더하는 꽃으로 인기가 높다. 분홍색 꽃뿐만 아니라, 붉은색, 흰색 등 색깔로 보는 이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끼고 세상 살아가는 한 시름을 덜어주는 꽃잔디는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기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봄에는 꽃잔디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는 것이 좋겠다.■ 꽃잔디 생육온도 꽃잔디 생육온도는 5∼30℃ 정도가 적당하며, 온도가 너무 높으면 고사할 .. 2021. 4. 13.
삼성페이 사용법, 사용방법, 삼성페이 오류시 해결방법 및 조치방법 요즘 각종 결재수단인 페이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그 중 삼성페이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증상들에 대한 해결방법 및조치방법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 삼성페이 결제 비밀번호 분실시 해결방법 최초 카드 등록시 살정한 6자리 비밀번호 분실시 비밀번호 안내나 재설정 안되므로 비밀번호 3회 오입력시 해당 카드 삭제되며, 카드 재등록 해야 합니다 ■ 삼성페이 앱 비밀번호 분실시 해결방법 설정한 페이 앱 비밀번호 분실시 비밀번로 안내가 재설정 안되므로 삼성페이 초기화 진행 이후 앱비밀번호 재설정해야 합니다. 초기화 방법 : 휴대폰설정 - 애플리케이션 - 삼성페이 - 저장공간 - 데이터삭제 주의 : 페이 초기화시 등록되어있는 카드 결제 기록 등 전부 초기화 됩니다 ■ 삼성페이 교통카드 결제 안 될시 조치방법 교.. 2021. 4. 11.
베란다 텃밭 만들기 - 집에서 상추키우기 텃밭 상자를 신청한 지 거의 한 달 만에 도착했다. 구청의 지원을 받아 텃밭 상자 1개, 배양 1포대, 상추 모종, 치커리 모종을 7천에 분양받았다. 일반 시중에서 샀다면, 훨씬 비싼 가격이었을 텐데,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한 것 같다. 본체, L자 호수, 흡수봉, 받침대, 마개, 바퀴 4개로 구성된 제품으로, 여기에 배양토, 상추, 치커리 모종이 토요일 아침 일찍 배달되었다. 보통은 작은 화분에 심었는데, 텃밭 상자 크기가 생각보다 매우 커서, 꽤 그럴듯한 실내 텃밭이 될 듯하다. 배양토가 50L나 되는 용량이며, 쌀 20kg 포대보다 크다. 본체 하나에 흙이 모두 들어갈 것이므로, 텃밭 상자 크기 부피도 비슷할 것이다. 이젠 설명서를 보고, 조립 방법대로 텃밭 상자를 만들었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2021. 4. 10.
두릅 채취시기 - 두릅나무 두릅 입과 순은 봄철 잠깐 맛볼 수 있는 나무에서 채취하는 나물이다. 근래에 마트나 시장에 가면 비싼 가격 때문에 아직은 쉽게 손이 가지 않은 것이기도 하다. 두릅 순은 그 맛과 향이 독특해서 나이를 먹은 지금까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하물며, 아이들이야 어떻겠는가? 두릅은 고향의 작은 산등성이, 집 근처 울타리에 심어서 봄이면 나오는 순을 따서 데친 후, 고추장에 찍어 먹었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반찬이었다. 혹시 몰라 몇 번 구입하여 비슷한 요리법으로 두릅을 데쳐서 반찬으로 내놓아도 별로 썩 인기가 없어, 올해는 빠르게 왔다가 곧 사라질 봄의 흔적처럼 느껴진다. 두릅 순이 그렇게 인기 있었던 봄철 반찬이 아니었다는 것은 우리 부모 세대로 잘 알고 있었던 듯하다. 두릅은 따뜻한 봄.. 2021. 4. 9.
고들빼기 재배방법, 파종 시기 우리가 흔히 밥 도둑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반찬이 있다. 많은 경우가 일 순위로 간장 게장을 꼽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간장 게장 못지않게 채소로 만든 반찬이 몇 가지 있다. 잘 담가진 갓김치, 고들빼기김치가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 고들빼기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알려진 몇 안 되는 것이다. 옛날 어린 시절에는 봄철에 들에 나가 꼭 잡초같이 자란 고들빼기를 캐다가 만들어준 김치는 세월이 지나가도 잊을 수 없다. 고들빼기는 맛이 쓰지만, 그 독특한 쓴맛을 잊지 못한다면, 지금 한창 나오고 있는 남도의 고들빼기를 사서 담가보거나, 요리법이 익숙하지 않다면 완성품을 구입해서 봄의 향기를 느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들빼기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많은 곳에서 잡초처럼 자라는 채소일 수도.. 2021. 4. 8.
생강나무 꽃, 산수유 꽃, 동백꽃 차이 김유정의 “동백꽃”은 점순이와 “나”와의 따뜻한 봄에 느끼는 사랑 이야기로 귀결되는 듯한 순박한 사랑 이야기다. 이 소설은 아마도 처음 읽었던 것이 중학교,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난다. 시골의 한가한 여름 한낮에, 우연히 형의 책꽂이에 있던 책을 읽고는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었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노란 동백꽃”에 파묻힌 주인공인 “나”는 그 동백꽃 향기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는 내용은 남부지방인 고향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동백꽃”과는 너무나도 이미지가 멀었다. 동백꽃이 노랗다고? 동백꽃이 향기가 난나고? 동백꽃은 아래 사진과 같이 빨간색 꽃을 피우는 이름 봄철 꽃이다.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보면, 집 주위 울타리에 심어진 동백꽃은 노란색이 아닌 빨간색이기도 하거니와 향기도 거의 맡은 수 없.. 202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