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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 - 꽃잔디 심는 시기, 꽃잔디 심는 방법

by -일상체온-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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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벚꽃, 진달래꽃, 목련 꽃, 산수유 꽃, 라일락꽃 등이 모두 떨어지고, 5월 초가 되면 화단, 공원 등의 언덕에 흡사 분홍색 카펫이나 분홍색 이불을 깔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꽃을 보게 된다.
 
일명 지면패랭이꽃이라고 하는 꽃잔디다.
 
꽃잔디는 북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화단이나 공원의 넓은 공터에 빠지지 않고 심어서 5월의 싱그러움을 더하는 꽃으로 인기가 높다. 분홍색 꽃뿐만 아니라, 붉은색, 흰색 등 색깔로 보는 이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끼고 세상 살아가는 한 시름을 덜어주는 꽃잔디는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기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봄에는 꽃잔디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는 것이 좋겠다.

■ 꽃잔디 생육온도
꽃잔디 생육온도는 5∼30℃ 정도가 적당하며, 온도가 너무 높으면 고사할 수도 있다.
 
■ 꽃잔디 재배 환경
-꽃잔디는 물 빠짐이 좋고, 적당하게 습기가 있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물 빠짐이 좋지 않은 토양에 심어 물이 고일 정도이면 꽃잔디는 마르면서 고사한다. 추위에도 상당히 강한 식물이기에 한 번 심으면 겨울을 나도 이듬해 봄에 꽃이 피며, 햇빛이 잘 드는 언덕을 좋아하다.
 
■ 꽃잔디 파종 시기
-3월 ~ 4월 / 9월 ~ 11월
-개화 시기: 4월 ~ 6월
 
*꽃잔디는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땅이 얼기 전인 11월까지 파종하면 월동을 거쳐 이듬해 봄에 꽃을 피울 수 있다.
*정식은 3월 상순부터 가능하나 지역별로 차이가 날 수 있으며 고랭지나 추운 지역에서는 3월 중·하순에 정식하여야 합니다.


■ 꽃잔디 심는 방법
-씨앗이나 모종을 심을 땅의 잡초를 모두 제거하고, 굵은 돌이나 자갈 등도 제거한다. 넓은 면적을 심는다면, 어느 정도 경사를 만들어서 물 빠짐이 좋게 언덕처럼 만들면 좋다.
 
-씨앗의 지름 약 2~3배 정도로 되도록 얇게 심고, 모종은 5묶음 정도로 20cm 간격으로 띄엄띄엄 심는다.
 
*씨앗과 모종은 농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오는 5월에는 분홍색 꽃잔디와 봄을 만끽해 보자.

  
꽃잔디의 꽃말의 하나인 “온화”함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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