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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월 모의고사 성적 발표 및 채점 결과, 과목별 등급 점수 (2020년 9월 16일 시행)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수능 모의고사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등급별 표준점수와 비율을 지난해 시행되었던 수능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앞부분은 9월 모의고사, 뒷부분은 작년 수능에 해당합니다. ■ 국어 -1등급: 129점, 4.19% | 131점, 4.82% -2등급: 123점, 7.52% | 125점, 7.30% -3등급: 117점, 12.39% | 117점, 12.30% -4등급: 108점, 19.53% | 107점, 16.61% -5등급: 98점, 16.54% | 95점, 19.82% -6등급: 84점, 17.29% | 83점, 17.22% -7등급: 69점, 11.56% | 72점, 11.79% -8등급: 64점, 7.15% | 64점, 6.74% -9등급: 64점 미만, 3.. 2020. 10. 13.
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서울시는 10월 1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는 개최 자제권고로 변경 ■ 스포츠 행사에 수용인원의 30% 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전시회‧박람회‧축제‧대규모 콘서트‧학술행사 등 일시적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있는 5종의 행사에서는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 ■ 현재 영업이 중단된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해제되고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명령으로 변경 ■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이용자 연령 등의 위험성을 고려해 당분간 집합금지를 유지 ■ 집합금지가 해제되는 시설-클럽 등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감성주점 -헌팅포차-노래연습장-실내 스탠딩 공연장-실내집단운동(격렬한 G.. 2020. 10. 13.
여의도 한강 생태공원 해당화 회사가 한강옆이라 점심 후 산책하러 한강공원으로 나간지 5년여가 지났는데 슬슬 같은 풍경에 질릴즈음 반대편 길로 산책을 나가봤어요 저는 서울, 그것도 한강변인 여의도에서 해당화 꽃길을 만날지 몰랐어요 보통의 경우 3월 개나리와 철쭉 4월 벚꽃 시기를 지나 5월 장미 였는데 한강 여의도의 해당화 군락지는 4~ 5월에 걸쳐 꽃봉우리가 생겨 5~6월에 활짝 피다 7~8월초까지 꽃이 피었어요 해당화의 꽃향기는 장미의 강한 냄새와는 달리 연하지만 은은하고 고급스럽더라구요 꽃 색도 빨강, 분홍, 흰색 3가지가 있었고 장미의 화려함과 비교되는 은은한 화려함과 아련한 세련됨이었어요 이쪽길에 이렇게 해당화 군락길이 있을줄 몰랐고 해당화가 이렇게 많이 핀 모습도 첨이였어요 보통의 꽃들은 한달 정도 피었다 지는것 같은데 해.. 2020. 10. 4.
포천 고모리 저수지 산책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 에 외출에 제한적인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풀어주려고 실외 나들이 장소 알아보다 포천 고모리 저수지 방문해 보았어요. 일단 실외고 고모호수공원따라 고모저수지 둘레길 산책가능하더라구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과 인접해 있는것 같아요 공기좋고 한적해서 코로나 시대 잠깐이지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였어요 2020. 10. 4.
10월 가을날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풍경 올해 3월초 강원도 관광지 검색을 하다 발견한 외옹치 바다향기로.. 바닷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하고 깨끗한 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해변따라 외옹치항까지 갔다 다시 돌아오는 산책로도 풍경이 좋았어서 추석연휴 마지막 가족들과 재방문 해보았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몰라고 수상제트라 해서 보트타고 한바퀴 돌아주는 체험장도 생기고 했더라구요 멀리 4시간30분을 운전해서 갔는데 슬프게도 얼마전 태풍으로 산책로 소실되어져 중간에서 다시 되돌아 왔어요 얼른 다시 복구되어지길 바래보아요 출발시 동대문 사거리 모습 항상 차와 오토바이 사람들로 가득차 있던 거리가 이렇게 텅 비어있었어요 외옹치 해변 및 산책로 풍경 네비가 큰길 아니고 동네 토박이가 알득한 뒷길로 인도하던 중 만난.. 2020. 10. 3.
고흥 비자나무숲 [천등산 금탑사] 가끔 고향의 학창 시절이 그리운 때가 있어요. 고향 산천은 그리 내세울 만 것도 없다고 어릴 때는 느끼곤 했는데, 그중 하나가 금탑사예요. 주머니처럼 바다로 삐져나온 작지 않은 반도였던 고흥 반도. 벌교를 넘어가는 길고 험한 고갯길을 넘어서 시집갔으면 했다는 옛날, 할머니, 할머니의 할머니, 그 할머니의 할머니께서 사셨던 이름 알려지지 않은 그 당시의 고향. 사월 초파일에 할머니, 어머니께서 한사코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올랐던 천등산외옹치 바다향기로의 금탑사. 일 년에 2번 있던 학창 시절 소풍의 단골 코스였던 금탑사.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청등사에 있는 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진 작은 절에, 천연기념물 239호 비자나무 숲이 있습니다. http://www.heritage.go.kr/he.. 202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