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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효능과 비타민D 많은 음식

by -일상체온-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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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는 비타민이 있다. 비타민은 다른 영양소와 다르게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중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 C 등이 있으며, 지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A, 비타민D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비타민 D는 비타민 중에서 유일하게 식품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만들어지는 영양소로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하루에 20~40분 정도는 일광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D의 결핍을 막기 위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햇볕을 쬐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의 흡수가 줄어들어 척추가 구부러지거나 휘는 구루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햇볕의 양이 적은 겨울철,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 나이가 들수록 생성 능력이 저하되는 70세 이상의 어르신 경우는 비타민 D의 합성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 D는 지용성이므로, 음식 중에서 “기름진” 음식에 많이 함유된 영양소로 보면 되겠다. 즉, 연어, 고등어, 청어와 같은 생선류, 달걀노른자, 버섯, 우유 등과 같은 유제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기름이 많은 생선은 작은 것 1토막 정도만 섭취해도 충분하지만 매일 먹기는 어려우므로 유제품, 달걀, 버섯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위와 같은 음식을 섭취하고, 햇볕을 적당히 쬐면 몸에 필요한 비타민 D는 충분하기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타민 D의 보충제가 필요 없다.
 
하지만, 겨울철이나 야외 활동이 적은 수험생, 직장인, 70세 이상의 어르신, 폐경 이후 여성은 비타민D가 부족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비타민D 보충제는 혈중 비타민 D의 함량을 측정한 뒤 적절한 용량을 권고받아 보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질환이 있는 경우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0,000IU 이상으로 비타민 D를 과량 복용하면 독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요즘 같은 시기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계절의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줄었는데, 면역력을 강화하여 튼튼한 몸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의 섭취가 어느 때보다 필요할 수 있으므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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