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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유성우, 11월 별똥별 내린다

by -일상체온-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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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유성우

 

 

 

11월 중순에 우주쇼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11월 16부터 17일(동부 표준시: 우리나라는 11월 17일 ~18일)까지 역사상 가장 멋진 유성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자자리 유성우가 내린다는 이번 우주쇼는 우리나라 시간 11월 17일 오후 5시 30분경에 최고조에 달한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초저녁이라서 제대로 보일런지 모르겠네요.

 

이 사자자리 유성우는 많으면 시간당 5만 개의 비율의 속도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 개수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NASA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유성우는 작년보다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는 데, 시간당 5만 개 중에서 최고조일 때 약 5% 정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 숫자는 꽤 많아 보입니다.

 

사자자리 유성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11월 17일 저녁에 최고조에 도달하는데, 다른 빛의 방해가 없다면 시간당 10~15개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1월 18일 0시 사자자리

 

사진출처 : astro.kasi.re.kr/life/pageView/6436

 

 

사자자리 유성우은 영어로 레오니드라고 하는데 사자를 의미하는 레오에서 따온 것으로 33.3년마다 태양의 주위를 도는 템펠-터틀 혜성의 잔해물로 대부분의 크기는 모래알이나 완두콩만 해서 지구 표면과 충돌하기 전에 모두 타버립니다.

 

유성우를 보기 위해서는 망원경 등의 장비가 필요 없이 맨눈으로도 관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 유성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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