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218세대 조성

사진 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는 구로구 첫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하철 1호선 개봉역 근처에 조성한다고 합니다.

 

기존 공장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4,125.19㎡ 규모의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총 268세대의 주상복합건추물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개봉역 근처 역세권 청년주택은 2021년 3월에 착공하고, 2022년 12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 후, 2023년에 입주시킬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 아래, 붙박이 가전·가구,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을 설치한다고 하니 속된 말로 몸만 들어가면 될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이란 서울시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의 규제 완화와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임대료는 공공임대의 경우, 주변 시세의 30% 내외, 민간임대의 경우, 민간임대 세대수익에 따라 주변 시세의 85%, 50%, 95% 이하로 책정됩니다.

 

입주자격은 공공임대의 경우 만19~39세의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이며, 소득 기준은 1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3인 이하) 월평균 소득 50% 이하, 2순위: 70% 이하, 3순위: 100% 이하입니다.

 

민간임대 입주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 공급

■ 입주 자격: 청년(대학생 포함), 신혼부부

■ 소득 기준:

-1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3인 이하) 월평균 소득 50% 이하

-2순위: 100% 이하

-3순위: 120% 이하

 

*일반 공급

■ 입주 자격: 청년(대학생 포함), 신혼부부

■ 소득 기준: 별도 소득 기준 없음

 

http://mediahub.seoul.go.kr

 

자세한 내용은 위에 제시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