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울트라 액정 교체비용과 충전단자 교체비용

올해 3월 갤럭시s20울트라로 핸드폰 교체 후 조심히 사용해 오다 12월초 바닥에 떨어져 액정 깨졌습니다.

액정교체비용 문의해보니 가격이 액정반납시 가격과 미반납시 가격으로 나뉘었습니다.

미반납시는 401,000원, 반납시는 267,000원 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구입할 당시 정가 다 주고 구입한 핸드폰이라 혹시 몰라 가장 저렴했던 월2,100원 파손보험을 약정 3년으로 가입해 두었는데 너무 다행이였습니다. 물론 이 보험이 가입되어져 있더라도 자가부담금은 20% (최소3만원) 이지만 20만원 넘게 다 주는것보다는 그래도 보험가입하여  53,400원만 납부하면 되니 부담은 덜 했습니다. 자기부담금이 3만원이 안되면 최소 3만원을 내지만 저같은 경우는 53,400원이 나와서 최소금액 적용은 안되었습니다. 

 

 

액정교체하는김에 저는 충전단자도 교체했습니다. 액정은 금액차이로 반납을 선택했지만 충전단자는 반납과 상관없이 금액이 똑같다고 해서 제가 가져왔습니다. S20울트라가 충전과 이어폰을 같은 곳을 사용하다보니 헐거워지고 지하철안에서 다른사람들과 부딪히거나 해서 줄이 걸리면 손상이 되어서 이 부분 불편하더라구요. 버즈를 사용하면 되지만 구입하지 않은 관계로 자꾸 걸리다 보니 헐거워져 소리가 가끔 새는 현상이 일어나 액정 교체하면서 금액 문의드리니 51,500원이라고 해서 액정과 같이 교체했습니다.
액정과 밧데리 일체형이라 같이 교체되어지고 액정필름도 새로 교체된다고 합니다.

교체시간은 30~40분 걸릴거라 했는데 실제 제가 기다리다려보니 40분 걸렸습니다.

S20울트라 액정과 충전단자 총 교체비용은 액정반납조건 267,000원 + 충전단자 51,500원 으로 총 318,500원이였고, 보험적용전이라 318,000원을 그 자리에서 지불하고 다시 돌아와 파손보험 신청하려고 결재영수증과 수리내역명세서를 찍어보니 사진에 파랑색이 보입니다.

 

파손보험 접수시 수리비명세서에는 모델명과 제조번호 일련번호 꼭 같이 기재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카메라 기능으로 울트라 구입했는데 액정교체전에는 사진찍으면 발생하지 않던 파랑색이 액정교체후 돌아와서 파손보험신청을 위해 사진찍으니 이렇게 보여서 수리한센터 담당자에게 전화드려 이 사진과 파손전 사진찍은것들 비교 하여 발송해 드리니 같은 장소 말고 다른 장소에서도 찍은것도 보내달라 해서 보내드렸는데 역시 뭔가 어둡더라구요. 담당자님이 우선 가져와 보라 해서 퇴근 후 다시 방문했습니다.

액정과 충전단자외 어떤것도 만지지 않았다고 하셨으나 위에 보시듯 너무나 극명하게 파랑색을 띄여서 저는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비전문가인 제가 볼때 사진기 성능이 확연히 떨어졌다고 말씀드렸더니  무상으로 교체해 주셨습니다. 카메라는 소비부품이기 때문에 중고같은걸로 교체해주는게 아니라 교체하면 전체 전부 새걸로 교체해준신다고 하셔서 교체하는데 약 30분 정도 기다려 교체 받았습니다.

카메라 교체후 찍은 사진은 이렇게 파랑색이 없어졌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하루에 액정, 밧데리, 액정필름, 충전단자, 카메라까지 전부 교체하고 나니 새핸드폰 아닌 새핸드폰이 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파손보험도 핸드폰으로 링크받은 곳으로 접속하여 영수증과 명세서 올리고 접수하니 다음날 바로 입금되었습니다.

 

 

 

비록 자비로 20% 부담하였으나, 보험을 가입하여 너무 다행이였습니다.